-
<경배자 학교> ‘영생’이란 무엇인가? (4)Fam Worship 2024. 4. 14. 20:07
그런데 이 마지막에 나오는 사람은 그 주인이 줄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취할려고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주님의 선하심을 알지 못하는 거에요.
앞에 두 종은 주인의 선하심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것을 의지해서 나가서 장사를 했거든요.
장사를 했다 안했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주인이 어떤분인지를 아는 게 가장 더 중요해요.
(26절) 있는 자는 더 받고 없는 자는 더 빼앗기리라..
주인이 얼마나 선한지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아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그 분이 어떤 분인지 더 보여주시고 없는자에게는 그것도 없다는 것이죠.
이 본문의 말씀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충성되게 해서 상급을 받을까만 생각하지.. 하나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분인지.. 그 주인은 세상의 주인과는 너무나 다르다는 것에 의해서 이것을 본문을 들고 앉아서 주님은 이러한 분이시고요..감격하면서 우는 마음이 없는 거에요.
왜냐?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더 가지는 거에만 초점이 맞춰있지..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에 관심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저는 이 본문을 보면서 주님! 저도 직장생활을 해봤지만 이런 상관은 없었어요. 저도 장사해봤지만 저 이렇게 장사 안했거든요. 하나님! 당신은 너무나 다른 분이시네요. 하나님! 당신은 주고 주고 또 주시는 분이시네요. 주기 위해서 뭘 맡기시는 분이시네요. 취하시는 분이 아니시네요.
그런 것들을 알기 시작하면 그 주인에게 마음이 끌리죠. 감격하게 되죠.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주인은 없어요.
그러니까 그분을 사랑할 수 밖에 없고요. 그분이 이렇게 아름답다고 생각하면 그분을 믿을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알고, 믿고, 사랑하는 자리. 그러면 영생.
그래서 주의 말씀을 어떻게 보느냐가 너무나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무엇을 얻기 위한 그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계속해서 보는 거에요.
지금 천국의 비유를 이야기 하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기 위해서 봐야 해요.
지금 여기에 천국을 집 주인과 같다고 이야기 해요.
천국은 여기 들어가서 생긴 모든 일.. 그게 천국의 모습이 아니라 주인의 모습이 천국 자체라는 거에요. 그러니까 “주인이 어떤지를 봐. 그게 천국이야.” 그 소리거든요.
그러니까 주인의 모습을 봐야하는데 여기서도 우리는 나중된 자, 먼저된 자..
그러니까 ‘내가 어떻게 해야 돼?’ 거기에만 집중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집 주인의 모습을 보는 거에요.
여기까지 보면요.. 지금 이 포도원 주인은 세상의 주인과 너무 달라요.
이 포도원의 주인은 일 시켜먹는게 목적이 아닌 것 같아요.
만약에 일 시키는게 목적이면 11시에는 안 나가야죠.
11시에 데려온 사람이 일을 기껏해야 2시간, 1시간.. 만약에 한다고 치면..
그 사람이 무슨 가치가 있어요?
차라리 그 사람들이 일 부려먹고, 거기서 내가 이익을 취하고, 무엇인가를 얻어내려고 하고, 그 품삯의 값을 내가
톡톡히 취하려면..
처음에 한 데나리온 약속하고 아침에 데려온 사람들을 갖다놓고 그 사람들 감독을 하고 있어야죠..
일을 최대한으로 잘 하게..
그게 아니라 이 분은 갖다놓고 삼시에 육시에 구시에 나가는 거에요.
삼시에 나가면.. 그 다음에 나가면.. 그 사람은 앞에 데려온 사람만큼 3시간 덜 일해요.
육시에.. 그러면 이 주인이 자꾸 밖에 나가서, 장터에 나가서 사람들을 데려오는 동안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일을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잖아요.
근데 이 사람들이 일하는지 안하는지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이 분의 관심은 뭐냐면.. 포도원에 한명이라도 더 데리고 들어가는데 관심이 있어요.
세상의 주인과는 너무나 달라요.
세상의 주인은 착취를 해서라도 어떻게든지 열심히 일을 하게 해서 거기서 열매를 얻으려고 하죠.
그러나 이 포도원 주인은 그게 아니에요. 어떻게든지 포도원에 데리고 들어가려고 해요.
맨 마지막에 온 사람.. 몇 시간 일 못해요. 그런데도 데리고 들어가려고 해요.
그리고 처음에 아침에 데리고 들어 온 사람한테 “내가 너 일하면 한 데나리온 줄께.” 이렇게 약속해요.
3시, 6시, 9시에 데려온 사람들에게는 “상당하게 줄께.”
그러니까 뭐냐면.. “한 데나리온 줄께.” 그 다음에 사람들 머릿속에는 ‘아까 그 사람에게는 한 데나리온.. 난 3시간
늦게 들어갔으니까 나는 70전 주겠구나.’
‘나는 6시에 들어 왔으니까 나는 40전 주겠구나.’ 하며 계산을 할 꺼 아니에요.
근데 이 주인은 뭐라고 얘기하냐면 “상당하게 줄께.” 얼마줄지 얘기 안해요.
그리고 11시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얼마줄께 말도 안해요. “그냥 들어가.”
그분의 선하심은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실망하지 않게 하나님께서 소망을 주시는 거에요. 얼마를 줄지를 결정을 하실 수가 없어요. 얘기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그분이 줄려고 하는 건 다 동일하기 때문에요.
하나님이 천국에서 상급을 주실 때 그 상급은 그 분 자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다윗이 시편에 “당신이 나의 기업입니다. 당신이 나의 분깃입니다.”
포도원에 들어가서요 이 사람들이 똑같이 한 데나리온을 받았어요.
그런데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서 더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다 보니까 열심히 일하면
상급이 더 많은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사랑해서 그분이 이끄는 대로 그분의 선함을 알고 감격해서 포도원에 들어가면 상급은 다 같다고
생각해요. 그 상급이 뭐냐? 하나님 자체..
그 상급이 뭐냐?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대하고 영원히 사는 것..
그게 최고의 상급일 때 그거 똑같이 주는 거거든요.
근데 우리는 계속해서 인간 사이에서 이것이 옳고, 저것이 틀리고..
선악과로 모든 것을 생각하는 거에요.
그만큼 충성했으니까 요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그게 아니라 하나님은 항상 그것이 아니라 마음을 들여다 보신다
고 이야기 하시죠. 그래서 일부러 들어온 사람에게 거꾸로부터 상을 주기 시작하세요.
맨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에게 한 데나리온을 딱 주니까.. 여기 보세요.. 여기 너무 재미난 이야기가 나와요.
반응형'Fam Worsh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배자 학교> ‘영생’ 이란 무엇인가? (6) (0) 2024.04.14 <경배자 학교> ‘영생’이란 무엇인가? (5) (0) 2024.04.14 <경배자 학교> ‘영생’이란 무엇인가? (3) (0) 2024.04.14 <경배자 학교> ‘영생’이란 무엇인가? (2) (0) 2024.04.14 <경배자 학교> ‘영생’이란 무엇인가? (1) (0)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