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감정 사진

 

1. 우리 아이의 귀여운 표정에 담긴 의미

아이들이 성장 할 때마다 다양한 표정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아이의 표정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힐링하는 효과마저 가져올 정도로 매력적인데요.그러면 아이들이 귀여운 표정을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생존 본능이에요. 아이들은 태어났을 때부터 본능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소통의 일환으로 귀여운 표정을 짓게 되며, 어른들에게 관심을 끌어들여 보호와 관찰을 유도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감정 표현의 중요성입니다. 아이들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을 짓는데요. 이를 통해 자신의 기쁨, 슬픔, 두려움 등을 전달하고, 부모와 다른 사람들과의 감정적 연결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이 과정에서 귀여운 표정들이 드러난다고 하네요.

마지막 이유는 사회적 습득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며 주변 환경에서 다양한 표정을 보며 배웁니다. 부모나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감정 표현 및 특정 표정들을 경험하며, 이 과정에서 귀여운 표정들이 천천히 습득 한답니다.

 

 

2. 나 지금 화 났어요

책에 빠져 있는 태하에게 아빠가 장난을 쳤는데 화가 났다고 표현하는 사진이에요. 화가 날 때 아이들이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 이해하면, 아이들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얼굴 표정에서 나타나는 태하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화났을 때 가장 먼저 드러나는 것이 얼굴 표정이에요. 눈썹이 일그러지고, 코가 벌어지며, 입술이 꾹 다물어지는 것이 흔한 표정인데요. 이러한 표정은 아이가 불편함이나 분노를 느낄 때 나타내요.

또 화났을 때 흔하게 보이는 행동은 팔짱 끼기, 주먹 쥐기, 발로 차기 등인데요. 이러한 몸짓은 아이가 화내는 것을 표현하는 방식이지만, 때로는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라고 해요. 아이들은 분노를 느낄 때 이러한 몸짓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요청하니 많은 관심을 보여 줘야 겠죠?

마지막으로 울음입니다. 어릴 때는 무슨 말로 표현을 해야 할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감정을 정확하게 드러내기 위해 울음을 사용합니다. 울음은 아이들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거나 부모의 주의를 끌기 위해 사용해요.

이러한 경험은 마트에서 쉽게 다들 경험 하셨을 거에요… ㅠㅠ

 

 

3. 만사가 귀찮아요

이 사진은 동생 유하를 억지로 안고 있는 태하의 모습인데요. 유하는 먼가 편안해 보이지만 태하의 표정이 귀찮다는게 보여 지나요? 이렇게 아이들은 만사가 귀찮을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얼굴 표정인데요. 이러한 표정은 아이들이 관심을 끄는 것을 원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음을 나타낸다고 해요.

동생 유하를 좋아 할 때는 언제고 이제는 귀찮다고 하네요.

 

 

4. 무슨 표정을 짓고 있을까?

서랍장의 서랍을 꺼내 그 위로 올라가 TV 보고 있는 태하의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때 어떤 표정과 감정을 갖고 있을 지 궁금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아이들의 표정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은 소통의 시작입니다. 아이들의 표정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보여주세요.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감정에 깊이 공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낄 때 더 솔직하게 표현한다고 해요. 아이들이 즐거움, 사랑, 행복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시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와 아빠가 되어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순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추억을 담는 사진은 꼭 남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