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신부로 부르심 1Fam Worship 2024. 4. 18. 09:00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죠.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성경은 하나님의 이야기고, 성경의 주인공은 하나님 한 분이죠. 아브라함도 모세도 야곱도 엘리야도 아무도 성경의 주인공이 될 수 없죠. 에스더서라고 해도 에스더가 주인공이 아니죠. 하나님이 주인공이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하나님의 이야기이죠. 하나님이 주인공이신 이야기죠. 하나님이 주인공이신 이야기 안에서 우리가 어떤 전략을 얻으려고 방법을 찾기 시작하면 하나님을 보지 못하죠. 하나님의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나에게 없는 무엇인가를 채우기 위해서 그 채우는 방법론을 가지고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기 시작해요. 방법은 찾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방법을 찾느라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끊어지죠. 하나님이 그런데.. 하나님은 홀로 계신 ..
-
생명 나무의 관점Fam Worship 2024. 4. 17. 16:31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세계는 위기로 치닫고 있어요. 위기.. 말도 못하는 위기이고.. 우리가 눈으로 귀로 듣는 뉴스 말고도 사람들의 심령을 보면 알 수 있어요. 학교가서 친구들을 보면 알거에요. 학교가서 친구들을 보면 알거에요. 친구들이 교회를 나가 안나가.. 예수를 믿어 안 믿고를 떠나서 아이들의 심령 가운데 정말 위기처럼 그렇게 아이들의 마음이 강팍해지고 있고.. 어른들의 마음도 강팍해지고 있어요. 상황을 보지 않고 사람들을 보기만하면 벌써 알 수 있어요. ‘아~! 이것이 위기구나. 이제 정말 끝으로 치닫고 있구나.’ 그러면 위기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되며.. 어떻게 살아야 되고.. 우리 자녀들은 어떻게 준비시켜야 하나.. 그런 갈등이 있어요. 그런데 성경 속에는 위기의 이야기가 많..
-
경배 요약(2) -경배의 비밀2Fam Worship 2024. 4. 17. 14:38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을 영원히 경배하는 자들로 그렇게 24시간 하나님이 거룩하다고 노래하고 있었어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누군지를 처절히 알고, 내 자신이 누구인지 처절히 알고.. 그것이 요한계시록 4장에 나와 있는 네 생물들의 모습이었어요. 온 몸에 눈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하나님을 보고, 안으로 있는 눈은 나를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함과 나의 낮은 가운데에서 그분에게 엎드려질 수 밖에 없는 존재.. 하나님의 정체성과 나의 정체성이 확실한 단계.. 그런 다음에 요한계시록 5장에 가서 그 찬란한 하나님이 그분께서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그분께서 땅에 있는 인간들의 그 죄 때문에 아파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길 원하시고, 하나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하루가 천년같이 그렇게 기다리시는 말도..
-
<경배자 학교> 다음차원의 사랑(경배자로 서 가는 과정 3)Fam Worship 2024. 4. 17. 13:10
이게 정결하게 유지 된 것 같지만요.. 잠근 동산은 썩어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요.. 꽃이 만발할 수도 없고요.. 향기가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요. 그 안에서 나만 좋아요. 덮은 우물.. 물이 그 안에서요. 물 떼로 나와서 썩게 되있어요. 이끼가 끼게 되어 있어요. 봉한 샘.. 샘은 흐르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주님께서 “그런데 나는 이렇게 되길 원해.” 나는 그렇게 바라본다. 잠근 동산이 아니라 동산의 샘이 되길 원하고, 덮은 우물이 아니라 생수의 우물이 되길 원해. 너를 통해서 생수가 흘러가는 우물이 되길 원해. 봉한 샘이 아니라 흐르는 샘이 되길 원해. 내가 너를 거기까지 데려가려 함이야. 너를 통해서 내가 그렇게 되길 원함이야. 이게 주님의 꿈이에요. 그런데 ..
-
<경배자 학교> 다음 차원의 사랑(경배자로 서 가는 과정 2)Fam Worship 2024. 4. 17. 11:00
첫번째, 육적인 광야 지금 이 여자가 그분을 너무나 사랑해서 그분과 함께 있기를 원하고.. 그분을 위해서 내 포도원을 지키기를 원하고 그러는데.. 주위의 환경이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해요. 나의 오라비들이.. 내 어미의 아들들이 나를 미워해서 포도원에서 포도원지기로 일이나 하라고 이야기를 해요. 나는 신랑을 사랑하고 싶은데.. “여기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 라고 말해요. 나는 그분을 사랑해서 “사랑합니다.” 하면서 이렇게 나가고 싶은데.. 예를 들면 교회에서 “그냥 이렇게 일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거야 이렇게 해.” 라고 막 밀어붙이게 되요. 그렇게 하다가 보니까 자기 마음에 있는 이 사랑을 지키지 못하게 되요. 점점 지쳐버려요. 점점 지치고 그 부담 때문에 멍에 같이 무거워지고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
-
<경배자 학교> 다음 차원의 사랑(경배자로 서 가는 과정)Fam Worship 2024. 4. 17. 10:33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사실은 관심이 없잖아요. 평소에 전혀 관심이 없어요. 우리도 옛날에 관심이 없었어요. 관심이 없다가 누군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복음이라는 걸 듣게 되요. 그 복음이라는 걸 듣고 ‘아! 그렇구나. 내가 살아가야 되는 이유가 내가 지옥에 안 가기 위해서 내가 주님을 믿어야 되겠구나.’ 하고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기 시작해요. 교회에 나오기 시작해서 자기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조금 더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요. 그래서 교회에 막 봉사를 하게 되요. 봉사를 하고, 말씀도 좀 보게 되고, 기도도 좀 하게 되고.. 그러다가 보니까 조금 더 갈망이 있어서 이것도 추구하고 저것도 추구하는 단계까지 가다가.. 그 다음에 어느 단계까지 가면 이제 주님께서 귀한 종들을 통해서..
-
<경배자 학교> 경배 요약Fam Worship 2024. 4. 17. 09:30
정말 경배가 무엇인지 그런거에 대해서 전 시간에 나눴는데.. 우리가 어느 순간에서 삶 속에서 어떤 상황에서 작은 경배를 선택할 때.. 하나님이 하늘에서 승리하신다. 아브라함과 욥의 삶을 통해서 봤어요. 아브라함이 눈에 보이는 경배를 드린 것이 없지만..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이삭의 손을 잡고, 이삭의 등에 나무를 지게 하는 그 순간부터 한발짝씩 옮기는 그 한발짝 한발짝마다.. 산에 올라서 나무를 주워서 하나씩 주워서 거기다가 쌓아놓는 그런 모든 나무 하나하나마다 이삭을 결박하여 거기다가 올려놓는 그 순간.. 그 순간 하나하나.. 마지막에 이삭의 몸에 칼을 대려고 하는 그 순간까지.. 그 모든 순간을 주님께서 경배로 받으시고.. 그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사단에 대하여 승리하고 계셨다. 우리의..
-
<경배자 학교> 경배의 비밀(2)Fam Worship 2024. 4. 16. 23:29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에덴동산에 처음 창조되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그 자리에 있었으면 피조물이 이렇게 탄식하는 자리에 가지 않아요.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그 자리에서 떨어졌을 때 하나님이 아담에게 벌을 주셔서 그 댓가로.. “너는 땀 흘려 일하고.. 땀 흘려 일해도 땅에서 이것이 풍성하게 안 날꺼야.” 땅이 그 당시에 함께 인간때문에 저주를 받아서 탄식하며 이제 풍성한 열매를 못 맺게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피조물들이 지금 기다려요. 우리 주변에 땅에 기근이 있어요. 왠지 아세요? 인간이 이 경배의 자리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고 있으니까.. 근데 이 피조물들은 알아요. 자기들의 결말을요.. 같이 끼어서..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쩍쩍 갈라져서 열매를 못 맺고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