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줄까요? | 그림으로 나누는 문장놀이
곁에서 배우다 · 놀이로 한 걸음
그림 속 아이가 사과를 건네고 있어요. 사과를 받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난번에는 무엇을 먹는지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물건을 받는 사람을 함께 찾아봐요. “아빠에게”, “아이에게”, “친구에게”라는 말을 넣어 보는 그림 놀이입니다.

함께 그림을 보는 모습을 담은 삽화입니다. 아래에서 실제 활동지를 확인해 주세요.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해요
세 장 중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를 골라 주세요. 먼저 “아이가 아빠에게 사과를 주네” 하고 그림 이야기를 들려줘도 좋아요. 함께 보다가 “누구에게 주고 있나요?” 하고 물어보세요. 대답을 기다리는 동안 받는 사람을 손가락으로 짚어 봐도 됩니다.
01. 아이가 아빠에게 사과를 줘요
아이가 사과를 건네고, 아빠가 손을 내밀고 있어요. 사과를 받는 아빠를 함께 찾아봐요.

아이가 “아빠”라고 말하면
“응, 아빠에게 사과를 주는구나.”
낱말 하나로 대답해도 충분해요. 부모가 그 말을 받아 문장으로 들려주세요. 바로 따라 말해 달라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02. 아빠가 아이에게 공을 줘요
이번에는 아빠가 공을 건네요. 앞 그림에서는 아빠가 받았지만, 여기에서는 아이가 받아요. 공과 두 사람의 손을 천천히 살펴보세요.

아이가 그림 속 아이를 가리키면
“맞아, 아빠가 아이에게 공을 주네.”
말 대신 손으로 알려줘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요. 먼저 본 사과 그림과 비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장씩 따로 봐도 좋아요.
03. 아이가 친구에게 책을 줘요
두 아이 사이에 책이 있어요. “이 아이가 친구에게 책을 주고 있네” 하고 건네는 쪽과 받는 쪽을 짚어 주세요.

아이가 “책”이라고 말하면
“책이네. 친구에게 책을 주네.”
꼭 사람 이름으로 대답하지 않아도 돼요. 아이가 먼저 발견한 것에서 이야기를 이어 가세요.
그림 밖에서도 짧게 나눠 봐요
놀이를 마친 뒤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건네며 “이 책은 너에게 줄게” 하고 말해 보세요. 익숙한 물건 하나로 그림 속 장면을 다시 만나면 됩니다.
‘에게’를 빠뜨렸다고 고쳐 말하게 하거나 같은 질문을 거듭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대답이 없으면 부모가 한 번 들려주고 넘어가세요. 아이가 “아빠한테”라고 말해도 좋아요. 평소에 쓰는 말로 편하게 주고받으세요. 오늘은 한 그림만 함께 봐도 좋습니다.
그림 놀이 PDF 내려받기
큰 그림 3장과 부모 안내 1장, 총 4쪽입니다. A4 가로 방향으로 ‘페이지에 맞춤’을 선택해 인쇄해 주세요. 원하는 그림만 골라 인쇄하거나 화면으로 함께 보셔도 됩니다.
부모와 함께 그림을 보는 가정용 놀이 자료입니다.